상주시 외남면 지사교회는 지난달 29일 동네 이웃 초청 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동네 주민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영양제 수액과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에 사랑의 미용 봉사도 실시했다.  백영주 목사는 "이웃들의 밝은 웃음을 볼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우리의 사랑이 잘 전달돼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주환 면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과 소통할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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