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근화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한 '2023 경주수학체험전'에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학이 숫자와 공식의 나열이 아닌 창의적이고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교육 목적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든 물건을 다 세우는 밸런싱 아티스트의
'제7회 경상투데이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30일 KTPGF 한국티칭프로골프연맹 주관으로 경주 신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으로 해마다 아마추어골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온 경상투데이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알찬 구성과 폭넓은 골퍼들의 참가로 인해 지역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남녀 각 88명
스트레스나 불안을 경험할 때 그 감정이 종종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매우 흔한 현상이다. 이는 우리의 뇌와 몸이 상호 작용하며 발생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관찰될 수 있다. 불안에 동반되는 신체적 증상은 두근거림,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발한 현상, 두통, 오심과 구토, 피로감, 손발 저림 등으로 다양하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개 불안 상
경주시는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 사업' 48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시의 주요 정책의 결정, 집행 상황 등을 기록·관리하고 이를 시민에게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상황을 공개해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교육부의 지난 4월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의 통합 승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김일윤 신경주대학교 총장이 28일 오전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학 100%, 취업 100%, 교직원 100% 책임대학으로 취업사관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학과 운명 공동체이고 신경주대학을 살리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경주를
김천시가 주최하고 지례면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한 '제10회 산내들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지난 25일 산내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900여명의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음악회를 마련했으며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영주시가 28일부터 현안 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실, 국, 직속기관, 사업소 등 그룹별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박남서 시장 주재로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시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시정
경주시가 개발한 특허 기술인 '봄철 원예작물 서리피해 방지시설'이 전국에 보급된다. 경주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서연바이텍과 '노지 과수의 서리 방지 장치'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이다.
13년 연속 경북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수상한 예천군이 이번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예천발전 정책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는 28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하며 분야는 올해 12월 호명면 읍승격에 따른 호명읍 발전방안과 예천군 고향사랑기금(목표액 8억원) 활용사업 아이디어 제안 2개 부문이다. 호명읍 발전방안부문은 경제, 일자리,
상주시는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으로 기정예산 대비 943억원이 증액된 총 1조3711억원을 편성해 지난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2768억원 보다 7.39% 늘어난 것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 1조1802억원 대비 920억원(7.80%) 증가한 1조2722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133억원에서 5억원(3.
경북도의회는 29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로이 선임하고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1397억원 규모로 편성된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김창혁, 황명강, 임병하 3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결쳐 도정질문에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8일 고령군청에서 '빅데이터로 본 고령관광' 분석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고령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고령군의 관광여건 분석 진단과 함께 최근 3년간 고령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및 관광 종사자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도출된 고령 관광 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8일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집단 연가 등 일부 교사들의 단체행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교육 멈춤의 날'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임 교육감은 "젊은 교사가 안타깝게 삶을 마감한 일에 대해 참담한 마음을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면서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불행한 일들은 매우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인 요인들이 얽혀있다
경북도는 지난 7월 14일부터 순차 개장한 경북 동해안 23개소 해수욕장이 45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이달 27일 모두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총 68만3805명으로 지난해 53만5693명에 비해 약 27.6% 증가했다.
경북도는 28일 포항복합문화센터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사능, 수산, 식품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수산물 안전진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28일 성주 참외교육장에서 참외재배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병해충관리 및 품종 선택'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시읽는문화에서 주관·주최한 '제3회 우리문화 선양 시낭송축제'가 지난 26일 오후 경주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1층 기파랑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낭송 경연을 시작으로 지회별로 준비한 시극을 선보였다. 이날 △서울지회의 '신라시대 향가 헌화가와 현대의 헌화가 외' △부산지회의 'DYNAMIC 부산이여, 날개를 펴라!' △대구지회의 '시속에
경북도와 포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포스아트 레플리카 특별전 '철 만난 예술, 옛 그림과의 대화'가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 중이다. 지난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양수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및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최정우 포스코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제주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제주도 해녀박물관 특별전시공간에서 공동기획전시 '제주해녀, 대한민국 독도를 지켜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기획전시는 울릉도와 독도어장에서 활동했던 제주해녀들의 역사와 삶을 재조명하며 특히 울릉도와 독도 어장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 어민들과 조업을 함께한 제주해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시가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의 작품이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세르누시 미술관(Musee Cernuschi)에서 전시되고 있다.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세르누시 미술관은 프랑스 파리시에서 운영하는 동아시아 전문 시립미술관으로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 등의 예술 작품과 고고학 유물 1만2400여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