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법수)은 지난 5일 국가보훈부 출범과 함께 제1호 국가보훈등록증을 전수하고 자체 출범식을 통해 직원들의 다짐 세리머니와 축하 떡을 방문한 민원인들과 함께 나눴다. 국가보훈부 승격은 지난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지 62년 만이며 부 승격에 따라 장관이 국무위원으로서 국무회의 심의·의결권을 갖고 헌법상 부서권과 독자적 부령
김천시 아포어린이집 원아 40여명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주변 불법 쓰레기·광고물 수거 캠페인을 실천했다. 해피투게더 김천 실천 과제인 아포읍 양심 지킴이 운동의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환경정비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 극복과 자원 순환을 위해 생활 속 실천과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정순 원장은 "환경
봉화군은 오는 12일까지 분천 산타마을 안에 건립된 상가 시설(요정의 집)에 대한 운영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상가 시설은 지역 경기 활성화 및 다양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 건립됐으며 휴게음식점 4동(각 전용 34.96㎡, 공용 14.80㎡), 소매점 4동(각 전용 22.5㎡, 공용 9.52㎡) 총 8동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와 유사한 내부구
영천시는 가축사육으로 인한 악취 등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영천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 5월 지형도면 변경 고시를 함으로써 가축사육 제한구역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가축사육 제한구역 확대로 한육우 사육시설의 가축사육 전면 제한 거리를 주거밀집지역으로부터 당초 200m에서 400m로 확대했고 거리에
구미시가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7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선산터미널에서 선산 전통시장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했으며 구미시 치과의사회, 구미대학교·경운대학교(치과위생과) 연계로 이뤄졌다. 구강보건 상담, 입속 세균관찰, 구취 측정, 구강질환 모형 전시, 가두 캠페인을
의성군은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골목길 환경 정비 및 마늘 상가 거리 개선사업 현장을 지도·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노후한 구도심에 주변 풍경과 어울리는 조형물 등을 통해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상징성 및 마늘 상가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동리 일원에 골목길 환경 정비 및 마늘 상가 거리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날 김주수 군수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신성남)에서 추진하는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 간 만남의 장인 모두장터가 지난 3일 경천섬 일원 낙동강 회상나루관광지에서 개장했다. 모두장터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안전한 먹거리를 지역에 선순환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달 6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안동시는 지난 2일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 기업과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14개 참여기업 대표와 사업 수행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인재 고용과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함께 대안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포트홀 등 도로파손이 예상되는 구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포장 공사를 실시한다. 공단은 장마철 포트홀 발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신천대로 등 대구시 도로 4개소의 아스팔트 포장(9973㎡)을 정비한다. 아스팔트 포장 공사는 총 4개 구간으로 나눠서 실시되며 원활한 도로
대구시는 7일 대구시장 주재로 행정부시장, 실·국장, 원·본부·사업소장 등 고위직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두 번째 개최된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15일간 내부 직원 2143명과 외부고객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청렴도 측정
여성가족부와 대구시 공동으로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및 기업과 사회 전반의 경력 단절 여성 고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2023 경력 단절 예방·극복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경력 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근무 중인 여성의 사례 △
대구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비롯한 시민이 시설 등을 접근·이용·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 구축 및 개선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조사는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곳을 대상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달성군은 논공지역에 방치돼 있던 (구)논공 학생야영장 부지를 매입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논공 학생야영장은 지난 1995년도에 폐교된 논공초등학교 부지를 교육청에서 학생야영장으로 활용하다 2018년도에 일반에 매각됐다. 그 후 학생야영장은 장기간 흉물로 방치돼 미관을 훼손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8일 오전 10시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경북대학교 및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함께 10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UAM R&D 사업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정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초기 상용화(2025년∼) 이후 본격적인 성장기(2030년∼)에 대비해 UAM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R&D 사업을
경북도는 7일 경북도-영남대-에코프로머티리얼즈-포스코플랜텍과 '경북 산학관 협력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방소멸의 핵심 원인 중 하나로 지역 내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인식과 함께 지역 청년의 수도권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를 대비해 경북도는 민선 8기 시작 이래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청년들
대구시는 4차순환도로 개통 전과 개통 후의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4차순환도로의 이용률이 급증하고 도심 내 주요간선도로의 통행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4차순환도로는 대구와 경북지역 간 이동성 확보를 위해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하는 65.7km 전 구간이 지난해 3월 완전 개통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오는 7월 1일 자로 통합하는 (재)문화엑스포가 해산 절차를 밟고 있다. 경주시는 8일 (재)문화엑스포에 출연한 출연금 25억원을 돌려 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봉화군가족센터가 지역 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생활언어를 익히고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여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천군은 7일 예천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위기 현장대응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예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자살위기 응급 현장의 이해 △자살 고위험군 상담기법 △자살 예방법 법적 근거 및 유관기관 정보제공 방법 등으로 자살 위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이 쾌적한 정주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청송군은 올해 4월에 경북도, 6월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농식품부의 사업평가를 거쳐 2024년 신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