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16일간 '2023년 경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북도 사회조사는 도민 삶의 모습, 생각과 가치,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을 조사해 도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1997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전국 약 2만4000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황금녘 동행축제'가 오는 30일부터 열린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서울 정부청사 별관에서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및 온·오프라인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영덕군은 8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2만여건, 4억3400만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지난 7월 1일 현재 지역내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의 경우 개인분이 부과되고 지역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
경산시 가족센터는 지난 경산에 거주하는 20∼30대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재무관리 교육과 힐링 프로젝트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유쾌한 일(1)상생활'을 운영했다. KB국민은행 경산지점과 연계한 나만의 재무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가 2030 세대를 위해 월급관리 노하우와 맞춤형 자산관리법을 교육해 1인 가구의 경
영덕군의 당도가 높은 고품질 원황배가 베트남으로의 첫 수출이 결정돼 지난 18일 경북도 관계자와 재배 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적식을 가졌다. 영덕군 병곡면에서 생산되는 배는 최적의 토양과 기후조건에다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육즙이 풍부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배가 재배되지 않는 동남아에서 매우 인기가 많다. 영덕군 라온배수출공선회의 22개 농가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영천강변공원(영동교) 일원에서 온고지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온고지친은 사자성어 온고지신에서 착안해 온고(溫故: 옛것을 익힘)와 지친(지치다)을 합쳐 윷놀이, 널뛰기, 비석치기, 사방치기, 굴렁쇠,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지치도록 신나게 놀자는 의미로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2023 자원봉사
울릉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 을지연습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 관, 군, 경 통합 정부 연습으로 실시되며 울릉군에서는 11개 기관 700여명 참여한다. 1일차인 지난 21일은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과 함께 최초상황보고 및 직제편성훈련을 실시했고 오전 1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23일 국내 최대 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시설인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시설로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조성된 규모면에서 단연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시설이다. 총 4개 층으로 이뤄진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은
영덕군이 운영하는 7개 해수욕장이 지난달 14일 개장 이후 38일간 이뤄진 한여름의 추억을 갈무리하고 지난 20일부로 일제히 폐장했다. 해당 기간 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 7곳의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작년 대비 147% 늘어난 20만8000여명이었으며 인명사고는 없었다. 영덕군은 올해 피서철을 맞아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안
예천군은 21일 지난 호우로 인해 주택(실거주 시설) 피해를 입고 지원자격을 갖춘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설치한 임시주택 입주를 시작했다. 감천면 벌방리 마을부지에 설치한 11동에는 11가구 14명이 우선 입주해 생활하게 된다. 임시주택은 약 27㎡(8.2평) 규모로 입주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냉·난방시설, 주방시설, 화장실 등을 갖춰 입주 즉시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2023 낙동강 수상레저 페스타'가 지난 20일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소년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낙동강의 수상레저 인프라를 홍보하고 수상레저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간 중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경천섬을 찾은 관광객에게
대구지방보훈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을 맞아 지난 18일 소속 공직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지방보훈청에서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상항 발생 시 대처요령을 제고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방법, 재난 등 비상시 안전교육을 실제 체험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박현숙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지난 4월 농작물 냉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이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에서 농작물 냉해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는 것은 이번이 역사상 최초이다. 청송지역은 당시 8개 읍·면 전 지역이 영하의 날씨를 기록하며 서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3996농가 3206ha 면적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봉화군 석포 석송회는 지난 18일 석포2리 오전골 도로변 및 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석송회 회원들은 정화 활동에 참여해 오전골 도로변 및 하천의 불법폐기물과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석송회 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청정 석포를 위해 힘을 쓸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석포면을 만
경주시에 소재한 19곳의 착한가격식당 중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두 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경주시에 소재한 착한가격업소 25곳 중 미용실과 목욕탕을 제외한 착한가격식당 19곳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주시는 신협대구경북지역협의회에서 지난 18일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7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의 신협 협의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시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정혁 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19 새 변이로 BA.2.86이라는 것이 출연해 지난 1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밀접하게 모니터링하는 '감시변이'(VUM)로 지정했다. 이 변이는 '피롤라'(Pirola)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지난 20일 호주 ABC뉴스에 따르면 BA.2.86은 미국과 영국, 덴마크, 이스라엘 4개 나라에서 검출되고 있다. WHO는 코로나19
영주시는 사단법인 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21일 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과 취약계층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인재육성장학금, 이웃돕기성금, 복지시설 인견제품 전달 등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풍기인견발전협의회는 올해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도심권과 지방의 도시를 걷다 보면 인도(人道) 위에 자동차를 버젓이 주차하거나 자동차의 바퀴 일부를 인도 위에 걸쳐 놓은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사람이 걷도록 해 놓은 인도 위에 자동차가 주차하면 인도 공간이 적어져 보행하기 불편할 뿐 아니라 자동차가 인도 위를 오르내릴 때 보행자를 충격할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군 새살림봉사회(회장 이경화) 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는 21일 군청을 방문해 2023년 을지연습 훈련으로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새살림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는 고령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배달봉사, 미용봉사, 결혼이민여성 지원 등 봉사를 연중 실시하는 사랑의 실천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