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석포 석송회는 지난 18일 석포2리 오전골 도로변 및 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석송회 회원들은 정화 활동에 참여해 오전골 도로변 및 하천의 불법폐기물과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석송회 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청정 석포를 위해 힘을 쓸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석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김성필 면장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석송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석포를 방문하는 피서객에게 청정 석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