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3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군위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공비축미곡 관계자 회의'를 열어 올해 2517t의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3412t과 비교해 895t 감소한 것으로 대구시 총매입량 3563t의 70.6%에 해당한다.
교권 보호 4대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면서 교권 신장을 위한 첫 단추가 꿰어졌다. 국회는 지난 21일 본회의를 열고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 개정안,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유아교육법 개정안, 교육기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난 7월 18일 이후 65일 만이다. 교권 보호 4
대구시는 26일 오전 11시 한국팹리스산업협회(부회장 왕성호, ㈜네메시스 대표),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와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팹리스 육성 사업 발굴 △설계툴 및 전문교육 지원 △팹리스 기업 투자 촉진 △설계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이 기관들은 대구시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秋分)이 지나면 민족의 대명절 추석(秋夕)이 다가온다. 올해는 유난히 산불과 장마, 태풍 같은 자연재해가 많았던 해로 9월의 뜨거운 햇살 아래 황금의 벼 이삭이 여물어 가고 사과, 배 같은 과일이 주렁주렁 열려 익어가고 있다. 추석을 전후해 고향을 찾는 사람들과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도 부쩍 늘어나 도로는 평소보다 더 혼잡해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가창체육공원 일대에서 '제9회 가을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늘을 즐기는 청소년, 행복하고 희망찬 달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공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 풍성한 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관람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추가로 '보물찾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가위 보물찾기'는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
외부 강의를 다니다 보니 습관이 하나 생겼다. 화장실에 들러 옷매무시와 헤어스타일을 가다듬는 일이다. 정신을 차리려고 찬물을 가볍게 얼굴에 묻히고 종이 타월로 닦는다. 어느 날 별생각 없이 거울을 보는데 얼굴이 환하게 너무 잘 생겨 보였다. 헤어스타일도 피부도.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 '나이를 거꾸로 먹나'라는 생각했다. 기분이 업(up) 되는
대구시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게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달구벌콜센터'를 2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정상 운영한다. 이를 위해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상담자료를 갖추고 있으며 보건, 교통, 환경 등의 분야별 맞춤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6548t(조곡)을 확보하고 오는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으로 총 6548t 중 3430t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매입하고 나머지 3118t은 건조벼로 전량 대형포대(톤백/8
칠곡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된 '2023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칠곡벌꿀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를 펼쳤다. 지난 22일에는 김재욱 군수와 참외주산지 농협조합장들이 칠곡벌꿀참외 시식과 나눔행사로 소비자에게 가을 참외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봄에만 먹었던 참외가 지금도 나오다니 놀랐
봉화 법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이웃 보듬기 사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13곳에 생필품(이불 세트)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방현극 위원장은 "현재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은 생필품 구입도 쉽
경주시는 신임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으로 김유식(62) 전 국립제주박물관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동국대 국사학과를 나와 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문학석사와 문학박사를 취득한 재원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국립부여·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등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다가오는 추석과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안동시 안기동 지역 내 통우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유총연맹, 자율방재단, 생활개선회, 적십자 봉사회 등 기관 단체 80여명이 25일 합동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해마다 실시되는 국토대청결운동은 추석 명절과 탈춤페스티벌을 맞이해 도로변 풀베기 후 쓰레기 제거와 도로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일반직 25명, 공무직 6명, 체험형인턴 19명, 휴직대체근로자 2명 등 총 52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26일 공단에 따르면 일반직 중 방폐물관리, 환경방사선관리, 부지조사(지질), 설비계통(전기), 설비계통(기계), 건설관리(건축), 건설관리(토목), 경영 직무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청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식중독 예방 어린이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 인형극 '공룡마을 구출 대작전'은 손 씻기, 올바른 식습관 내용 등을 재미있게 구성해 어린이들이 식중독 예방 방법 등을 알 수 있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
경주시가 경주보문관광단지를 포함한 지역 유원지 4곳의 건폐율을 현행보다 10% 상향 조정함에 따라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자연녹지 내 유원지 4곳(보문유원지, 영지유원지, 불국사유원지, 오류유원지)의 건폐율을 20%에서 30%로 높였다.
영주시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휴(休)1, 나눔ON(溫)' 물품 지원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추석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꾸러미 지원은 김하경 유일건설㈜ 대표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지정 기탁사업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웃들의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햅
의성군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봉양면 삼산1리 치매보듬마을 공동체가 함께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 사업이다. 자두골 보듬 텃밭은 고구마 모종
경주시가 추석연휴 기간 진료공백을 막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석명절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6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동국대경주병원, 계명대경주동산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35곳도 연휴기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또 휴일 지킴이 약국은 76곳을 지정·운영해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