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법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이웃 보듬기 사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13곳에 생필품(이불 세트)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방현극 위원장은 "현재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은 생필품 구입도 쉽지 않아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숙 면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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