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된 `2023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칠곡벌꿀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를 펼쳤다.
지난 22일에는 김재욱 군수와 참외주산지 농협조합장들이 칠곡벌꿀참외 시식과 나눔행사로 소비자에게 가을 참외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봄에만 먹었던 참외가 지금도 나오다니 놀랐는데 달콤하고 아삭한 맛에 한 번 더 놀랐다"며 이번 달 수확한 칠곡벌꿀참외의 생생한 맛을 전했다.
이외에도 칠곡군 부스에서는 추석선물용으로 칠곡벌꿀과 경북과학대학교 식품공장의 대표음료 감식초 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밀랍초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칠곡군의 맛과 멋, 다양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