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의 특별한 유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각국 정상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행사에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를 주목하므로 이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이번 기회를 선진 시민의식과 관광문화 정착의 터닝 포인트로 활용한다는 복안이
'경주시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월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내남 신농업혁신타운 내에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공사를 착공했다. 공사는 이달 현재 공정률 85%를 보이며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등으로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 불어 넣기 위해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중앙시장 석면 철거(5억원) △양북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1억5000만원) △성동시장 알림전광판 설치(2억원) △불국사 상가시장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2억원)
"노인이 행복한 구미시지회로 만들겠다". 이재호(사진·79) (사)대한노인회 구미지회장이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는 지난 1일 제9대 이재호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 바 있다.
6일 오후 1시 36분께 대구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인근의 한 식품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1시간 35분 만에 꺼졌다. '공항 근처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74명과 장비 28대 등을 투입해 오후 3시 10분쯤 불길을 잡았다.
경주경찰서 직원들이 '제31회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선수 및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약 3시간 동안 교통순찰차와 싸이카 등을 대회 코스에 투입해 교통통제와 우회로 안내를 실시하는 등 참여선수 보호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달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형산불 사전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 10년간 특별대책기간 중 산불과 관련한 통계를 살펴보면 연평균 22.4건의 산불로 91.19㏊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소각 산불 34%, 입산자 실화 27%, 성묘객 실화 6%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지역 경제 주체인 영세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돕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2024년 경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 2024년 경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경북에 사업자를 두고 고용보험·산재보험에 가입돼 있거나 새로 가입하는 1인 소상공인에게 보험 월 납부액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 4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75명, 중학교 졸업 학력 206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939명 총 1220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5명, 재소자 80명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지적재조사 위원회 심의를 통해 17개 시·군 54개 지구 1만4310필지(837만2000㎡)에 대해 올 지구로 지정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난 1910년대 작성·등록된 종이 지적공부를 국제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 경계 위주로 새로 지적 경계를 설정하는 사업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고자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5일 도청 회의실에서 방재전문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마을대피소 안전 점검 추진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형 마을대피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시는 대구시관광협회,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 시인보호구역과 함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관광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4 제4기 대구·경북 청년여행작가캠퍼스, 여행스케치 청연' 교육을 실시한다. 청년여행작가 교육은 대구·경북 거주 및 주소지를 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linktr.ee/si
경북도와 상주시는 5일 시청에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시장,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원활한 제작 환경 조성과 상호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도와 상주시가 드라마
청도군의회는 제298회 임시회 기간 중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지난 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부터는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청도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결산검사위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대표위원으로는 전종율 의원을, 일반위원에는 예산, 회계 분야에 풍부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상주시와 문경시가 경북의 시 단위 중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사전투표 누적 집계에 따르면 평균 30.75%의 투표율을 기록한 경북의 시 단위 중 상주시가 38.89%로 1위를 차지, 문경시는 38.74%로 뒤따라 2위를 기록하며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전체적으
경산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지연 후보는 지난 2일 긴급현안인 '기회발전특구 유치'와 '관광지 조성'을 공약으로 발표하며 지역경제활성화 촉진 방안을 밝혔다. 이날 조 후보는 상반기 내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앵커기업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을
주낙영 경주시장과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기간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주낙영 시장 내외는 지난 6일 보덕동 사전투표장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어 현장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한 분도 빠짐없이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 김석기 후보(현 경주시 국회의원)도 지난 5일 부인인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석기(사진 왼쪽) 후보와 무소속 김일윤(사진 오른쪽) 후보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도심 이전을 두고 각각 허위사실이라며 경주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을 하는 등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석기 후보는 "지난 2일 김일윤 후보가 중앙시장 사거리 유세를 통해 공개한 한수원과 신경주대학 간 부지 매입 계약은 법적·행정적 구속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