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무빙 및 시트파트 전문기업 ㈜금창이 영천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및 시트프레임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 영천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금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창의 국내복귀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국내 복귀로 투자하는 ㈜금창은 올
달성군은 지난 16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2명에게 단원증을 제작해 배부하고 제3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민관의 탄탄한 파트너십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인 만큼 군민참여단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비골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영주로216번길 11)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경주시보건소는 치매검진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1차 선별검사(무료) 검진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모든 주민이며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는 정기검진 및 치매 예방 수칙 등이 안내된다. 인지저하군은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 순으로 검사를 받게 되며 2
청송군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종합반)'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교육 기간 중 내린 폭설로 인해 교육과정이 한차례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교육에 총 1019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소속 지도사들이 강사로 나서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과 그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6일 14개 마을 이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특별히 이병환 군수가 방문해 새해 안부를 시작으로 이장들에게 인사를 한 후 '가야산 신규탐방로 개설', '마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지방도 903호선(가천~증산) 도로 건설', '급수구역확장사업 및 농어촌마을
영양군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으로 장기간에 걸쳐 계획하며 준비해 왔던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시금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영양군은 사망자 수 281명, 출생자 수 29명으로 출생이 사망의 10%도 못 미쳐 인구 붕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었다. 지난해 심리적 인구의 마지노선인 1만6000명
대구시는 지난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대구공동관 운영 등을 통해 1억4000만달러에 달하는 계약상담 및 MOU 체결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9개 지역기업과 CES에 참가했으며 2017년에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단독 공동관을 구성해 지역기업의 꾸준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울릉군은 ㈜동도레미콘이 17일 군청을 방문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과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군수, 이종대 전무이사가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
'경주천년한우'를 사육하는 경주 지역 한우농가 21곳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17일 현재 HACCP 인증을 받은 경주 한우농가는 175곳으로 늘어나면서 전국 HACCP 인증 한우농가 2237곳 중 7.8%를 차지하게 됐다.
경산시립도서관이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사립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을 지원해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연계 협력체계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1명의 순회사서를 채용 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영유아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특화도시'로 승인받은 경주시가 올해부터 ADHD 선별검사비뿐만 아니라 정밀검사비도 지원한다.
울진군은 오는 2월 2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건강증진, 영화관, 미용원, 화장품점, 여행, 관광 등의 업종에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발급받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며 지원 기준은 1인당 15만원(보조 12만원, 자부담 3만원)을 지원한다. 타 산업 분야 사업자등록 및 타 산업 분야에서 전업적인
청도군은 지난 16일 수강생 및 내빈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도행복아카데미 합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군민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3권역으로 나뉘어(1권역 청도·화양읍, 2권역 운문·금천·매전면, 3권역 각남·풍각·각북·이서면) 권역별 5회에 걸친 교육
영덕군은 지난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으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축산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의심되는 돼지 12마리가 경북도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조사 결과 16일 오후 6시를 기해 최종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즉시 긴급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지
경주지역의 관광명소, 각종 행사 체험 및 홍보,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2024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리미 발대식'이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6일 지역 시내버스 운영사인 ㈜새천년미소를 찾아 운수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같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새천년미소 직원식당에서 열린 간담회는 유기정 대표와 김동규 노조위원장, 운전기사 등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올 한 해 경제정책 방향을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방물가 안정관리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지역가치를 살린 매력적인 상권 창출 △민간 협력 상생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시책으로 민생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물가 상승률이 높은
경주시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소득지원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180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4236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한다. 이는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 예산 135억원(3588명)보다 33% 증가한 것이다.
제5기 김천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갑진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곽석진 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결산 보고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 추진 시 개선할 점과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인정이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