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6일 14개 마을 이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특별히 이병환 군수가 방문해 새해 안부를 시작으로 이장들에게 인사를 한 후 `가야산 신규탐방로 개설`, `마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지방도 903호선(가천~증산) 도로 건설`, `급수구역확장사업 및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공사` 등 가천면의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회의에서는 △성주무강병원 응급실 부분 운영 안내 △자동차세 연납 신청 안내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안내 △2024년 경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안내 △봄철 산불방지 예방 홍보 등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한 전달이 있었다.  이호원 면장은 "면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고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가천면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며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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