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2월 2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건강증진, 영화관, 미용원, 화장품점, 여행, 관광 등의 업종에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발급받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며 지원 기준은 1인당 15만원(보조 12만원, 자부담 3만원)을 지원한다.  타 산업 분야 사업자등록 및 타 산업 분야에서 전업적인 직업을 가진 여성농어업인,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0세 미만(출생 연도 1954년 1월 1일~ 2003년 12월 31일)의 전업 여성농어업인이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서,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말 사업대상자가 확정되고 개별 통보된다.  카드 발급처는 총 8개소(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남울진농협(후포), 북면농협, 울진중앙농협(매화), 남울진농협 기성지점, 남울진농협 온정지점, 남울진농협 평해지점, 울진중앙농협 근남지점)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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