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김천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갑진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곽석진 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결산 보고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 추진 시 개선할 점과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인정이 꽃피는 나눔 냉장고`를 비롯해 이와 연계한 `나누면 행복한 텃밭` 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율곡동의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  김병하 동장은 따뜻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위기가구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율곡동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나눔 냉장고와 텃밭 운영사업, 반찬데이 등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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