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고추 소득조사' 연구 용역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영양군에서 고추는 농업인들에게 환금작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물이다. 영양 고추는 맛과 향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에 비해 단연 으뜸이며 가격 또한 최고 높게 평가받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27일 모전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신현국 시장, 황재용 시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은 기념사, 테이프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민간이 진 빚이 국내총생산(GDP) 규모의 2.27배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다.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민간 신용 비율의 상승 행진은 끊기지 않은 것이다. 한국은행은 민간 신용 둔화세가 예상보다 더디다고 진단하면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는 가계대출을 축소하는 등 하향 안정화 노력을 강조했다. 한은이 28일 펴낸 '2023
지난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선포한 날로부터 시간이 흘러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민주정치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해졌다. 과거에는 당선을 위해 법에 허용되지 않는 거액의 자금을 불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역시 불법적인 방법으로 검은돈을 모았고 이를 은밀히 사용했었다. 이러한 행태들은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하고 국가이미지
안동시가 올해 발로 뛰는 소통 행정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지방소멸, 저출산, 수도권 쏠림 등 지역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 국비 확보, 기업유치 등 안동만의 전략으로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성장동력을 모색했다.
시베리아 기단의 하강으로 찬 기운과 매서운 바람이 몸을 오싹하게 하는 겨울이 왔다. 정말 동지 전후의 한반도 날씨는 동장군의 위세가 대단하다. 전국적으로 아동과 청소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감기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올해 겨울도 코로나19의 연장선으로 건강관리의 요점은 감기에 걸리지 않거나 혹 감기에 걸리더라도 빨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 개통 당시 문을 연 '신경주역'이 13년 1개월 만인 28일부터 경주역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KTX와 SRT 등 열차를 이용해 경주를 오갈 때는 신경주역 대신 경주역으로 승차권을 예매해야 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이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에 비해 2개 등급 상승한 1등급을 받았다. 공단은 28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의 주관으로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이날 498개 기관 중 1등급 기관은 16개라고 발표했다.
경주시는 28일 내년도 국·도비 예산으로 403건의 대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도비 예산으로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 내 조성될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실시설계 용역비로 예산 30억원이 반영됐다.
성주군은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경북환경대상 평가'에서 시·군부 통합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경북환경대상'은 올 한 해 동안 탄소중립 생활실천, 온실가스 목표관리, 환경관리 실태평가, 세계물의날 기관평가 등 4개 지표에 대해 1차 평가 후 선발된 우수 시·군이 탄소중립, 자원순환, 환경안전, 맑은물 정
칠곡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난해부터 종합평가 체제로 개편됐으며 민원인 및 내부 공무원의 설문조사로 이뤄지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등으로 이뤄진 청렴노력도를 종합 평가해 1등급에서 5등급
2023 신라대종 제야의 종 타종식이 오는 31일 밤 11시 경주 신라대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를 통해 주낙영 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회 의장이 시민들에 새해 인사를 하고 경주시립신라고취대와 가수 장보윤, 경주시립합창단이 공연을 펼치며 가는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 희망을 띄운다. 또한 동서 화합을 위해 자매도시 경주-익산
경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행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올 상반기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하반기에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총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예천군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말 200억원이 투입되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디지털 혁신농업타운 추진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청년 농부를 유입하고 미래의 농업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지보면 매창리 일대에 500억원
경산시는 2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물가안정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실적,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 추진 실적 등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올해 하반기 물가를 안정적
울릉군은 28일 울릉도 나물 음식문화를 담은 세상에 없는 특별한 한 끼 '울릉도 밥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울릉도 밥상'은 향토음식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오래된 맛을 새롭게 알리는 데 의의를 뒀으며 울릉도의 세월이 담긴 음식들과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록서라 할 수 있다. '울릉도 밥상'은 지난 1년간 지역 어르신 구술 채록, 현장 전
울진군은 올 한 해 동안 공사 분야, 용역 분야, 물품구매 분야에서 계약 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35억원을 절감했다고 28일 전했다. 울진군은 총 151건 887억7100만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 중 35억4800만원을 절감해 4.0%의 절감률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공사 분야 86건 26억2500만원, 용역 분야 37건 8억100만원, 물품구매 분야
청도군은 경북도 주관 '2023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성과평가는 경북 22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돼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농촌진흥사업 조직·예산관리, 전문역량개발실적 등 9개의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청도군은 청년 농업인 육성, 재해 대응 현장 기술지원, 농작
경주시가 올해 분야별 평가에서 75건의 기관표창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올렸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중앙부처에서 27건, 경북도에서 29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등 외부기관에서 19건을 수상하는 등 총 75건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영천시는 망정우로지공원이 지난해 5월 근린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도시공원의 새로운 상징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올 상반기 망정우로지공원 데크다리 벤치에 그늘막 설치, 공연장 앞 조명 설치, 고래 조형물을 배치하는 등의 사업을 실시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위험 구간에 펜스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