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효(孝) 문화를 솔선수범해 실천해온 주민 22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각 읍면과 유관 기관, 학교 등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실천기여자 △효행청소년 등 총 22명에게 수여됐다.
의성군은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해마다 이 같은 표창을 이어오고 있으며 모범적인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