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일 협의체 위원 10여명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아한 외식Day`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우아한 외식Day`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마련된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이며 가정의 날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가정 5가구에 외식 상품권 10만원씩 전달하며 안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상주시 지역 내 음식업체와 진행해 물가상승으로 외식하기에 부담스러웠던 전문 양식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가족 간에 유대관계를 증진시키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준용 회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가족끼리 외식하는 것이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가정 화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채인기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유대관계가 다시 회복되기를 바라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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