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난해부터 종합평가 체제로 개편됐으며 민원인 및 내부 공무원의 설문조사로 이뤄지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등으로 이뤄진 청렴노력도를 종합 평가해 1등급에서 5등급 사이로 선정한다.
칠곡군은 청렴체감도 부분에서 3등급,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4등급에서 2계단이 상승한 수치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는 올 한 해 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추진단 구성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명함 및 배지 제작 △찾아가는 반부패 청렴 컨설팅 등 기관장 주도하에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일상속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