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월정교의 야경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교촌마을 홍보관 앞마당에서 특별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금·토요일 밤 8시부터 진행한다.
군위군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산성면 화전2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의 낙후된 마을에 대해 노후·붕괴 등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위군은 취약지
경주시보건소는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3개월 동안 28개 기관을 방문해 △인형극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 △아토피 피부염 교육 △아토피 피부염 율동 △약산성 비누, 부채만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노인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노인과 성인 스마트·문해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과 성인의 기초 생활 능력 향상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와 대구시 북구 강북노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주낙영 경주시장이 23일 시청에서 신봉길 한국외교협회장을 만나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 시장과 신 회장은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한국외교협회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달성군은 이달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년·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올해 시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기본서비스로 돌봄과 가사를 지원하고 특화서비스로 심리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년·중장
경주시는 귀농·귀촌인의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정착 지원에 나섰다. 융화교육은 지난 16일 문무대왕면 안동1리 마을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 현곡면 상구2리까지 총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주시가 극심한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까지 3개 반 14개 부서로 구성된 '경주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상주시 모서면을 시작으로 신품종 포도 수출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품종 포도 수출 시범단지 조성 현장 컨설팅은 23일 상주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구미, 8월 1일 영천 등 3개 권역에서 사업 참여 농가와 신품종 재배 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 직원 40여명이 23일 본청 주차장에서 실시한 '생명 사랑·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경북교육청은 해마다 2~3회, 매회 35~5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1월과 4월에도 단체헌혈을 한 바 있다.
경북도는 2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양군 입암면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 측량 수수료'를 2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후 국토교통부에 즉시 건의해 승인된 건으로 호우피해로 주택 신축이나 재건축 등 재해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지적 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취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유네스코 등재유산에 대한 미래세대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경북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학생 영상 제작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경제부지사가 직접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들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을 평가한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논문이 지난 12일에 개최된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전기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에 선정되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로부터 민간 위탁받아 운영 중인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연구과제 사업으로 수행된 이번 논문은 '취약계층 대상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사업 성과에 대한 질적연구: 달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와 서구의 미래 청사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서구 비원뮤직홀에서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와 달성군에 이어 서구청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서구청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준표 시장은 서구와의 오랜
고령군 다산면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좌학리 소재 영농 폐비닐 집하장(좌학리 1000번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용병 및 비료포대 등 영농폐농약류 수거 및 선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각 마을에 방치된 폐농약병, 폐농약봉지류를 집중 수거하고 영농 폐비닐 집하장에서 종류별로 선별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구미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꿈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19일, 20일 이틀간 고령 및 산청 일대에서 구미 지역 내 초등학생 가족 10팀, 43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프는 가족의 정서적인 유대감 및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철 별자리 설명과 별 관측, 태양 관측 및 태양열 조리개 체험, 꿀청 만들기
울릉군은 지난 22일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문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문화 캠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진행된다. 이날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학생홍보대사와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MBC드림센터를 방문해 방송·미디어 분야의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그 밖에 국립
영주시는 재경영주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고향 영주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최된 재경영주향우회 간담회에는 임종득 국회의원, 향우회원 20여명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 추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첫 주자로 박태규 회장과 김명숙 상임부회장이
지난 22일 청송사암연합회가 불국사 제28대 주지 종천스님 고불식(취임식) 공양미 중 쌀 10kg 200포(금 500백만 원 상당)를 청송군 불우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송사암연합회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