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은 경상북도 고시 제172호(1982.8.21.)로 금오산(′70.6), 팔공산(′80.5), 문경새재(′81.6)에 이어 경북에서 네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경북도는 우수한 자연생태와 문화자원을 보유한 도립공원 내 자연마을을 “탐방객이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청량산도립공원 내 두실마을(..
이전공공기관을 수용해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의 기관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혁신여건과 주거, 교육, 문화 등의 정주환경으로 미래형 도시인 경북드림밸리로 부상할 김천혁신도시가 이전기관 임직원 등을 위한 주택 건설 공사와 학교 등 교육지원 시설 및 공원 등 기반시설이 하나둘 갖추면서 서서히 ..
지난 25일 대구경북 국·내외 대학생 및 청년들로 구성된 국제청년평화그룹주관으로 대규모 평화문화행사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은 한국전쟁 발발 제64주년을 한 달 앞둔 25일 오후 3시 대구시 수성못 수성유원지 시민공원에서 ‘2014 세계평화광복선언문
스승의 날 특집기사경북도교육청은 제33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교단을 지키며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참스승을 찾아 홍보함으로써 교원의 자긍심 고취와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있다.특히 동료교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모범 교원으로 정평이나 있고 학교 현장에서 오로지 학생 교육활동..
어느 여름 홍수에 이지러져 내린 돌자갈 길옆으로 연둣빛 신록꽃이 피었다. 가을 단풍 또한 절경인 이 길이건만 꽃향기에 멀미날 지경인 무장봉 오르는 봄길 또한 감탄이 절로 나온다.
경주의 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토함산은 높이 745m로 옛부터 신라 오악의 하나로 숭앙 받았으며 특히 동해에서 경주 시내를 잇는 가장 짧은 거리에 위치해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다.죽어서라도 용이 되어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서원과 넋이 담긴 대왕암이 토함산 너머 동해에 있으며, 동악 곧 토함산의 산신이 되었다는 석탈해의 탄생과 죽음에 얽힌 이야기가 이 산자락에 묻어 있다. 그러나 우리가
경주남산을 사람들은 흔히 노천박물관이라 한다. 그만큼 남산에는 수많은 문화재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남산은 단순히 문화재가 많이 모여 있는 곳이 아니라 그 자체가 문화재이다. 산모퉁이 하나 돌면 마애불이, 골짜기마다 수많은 절터, 솔숲에 이는 바람은 오가며 숱한 전설을 들려준다. 신라인들에게는 신앙이었을 남산, 이제 남산은 우리에게도 신화이다.
경주 남산은 부처의 나라이다. 미륵의 땅이다. 골짜기마다 부처들이 가득하다. 옛 절터나 돌탑도 부지기수인데, 웬만한 바윗돌엔 부처가 새겨져 있다. ‘절집들이 하늘의 별처럼 널려있고, 탑들은 기러기 떼가 날아가는 것 같이 줄지어 있다 寺寺星張 塔塔雁行.’ 삼국유사에 적은 일연스님의 표현이 빈말이 아님이 금방 드러나는 곳, 남산.
지난 1월 전세계인과 해외언론에 핫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대한민국 민간평화단체가 또 한번의 놀라운 세계평화 행보를 전해왔다. 지난 3월부터 36일간의 대장정으로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16개국을 순방하며 10개국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해 세계 각국 종교지도자들과 평화논의,협약체결 한 것.
영천시의회는 지난 3월 24일 제1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6대 영천시의회의 공식적인 회기를 마무리 했다. 2010년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제6대 영천시의회의 의정활동을 결산해 보면, 총 8회의 정례회(138일)와 22회의 임시회(187일)를 운영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지방의회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행정사무감사
신라의 천년 수도 경주의 남쪽에 있다하여 이름 붙여진 남산에는 주지하듯 신라시대의 수많은 불상과 탑 등 불교문화유산 뿐만 아니라, 선사시대부터 최근세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종의 문화재가 아울러 밀집, 분포하고 있다. 또한 건국에서부터 멸망에 이르기까지 천 년간의 신라 역사를 조감(鳥瞰)할 수 있는 자료와 실물과 자연환경이 그대로 살아있는
우리 국민이라면 경주에 와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는 수학여행, 한때는 신혼여행지로 추억이 깃든 도시이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발길 닿는 곳마다 신라인의 혼이 서려있는 문화유산들에 대한 경이와 감탄으로 자긍심을 갖게 한다.
지난 2일 최첨단 신축건물로 개관한 영천시립도서관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3일 개관 10일째를 맞은 영천시립도서관은 문화갈증 해소와 책과 함께 사색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쩍이고 있다. 기존 도서관에서 1km 떨어진 곳으로 이전함으로써,교통 불편으로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을까 염려하였으나 개관 후 이용자는 1일
문화재란 그저 우리들 삶과 동떨어져 저 만치 서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함께 즐기며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당위적인 구호보다 창조적 프로그램으로써 접근성을 높이고 감수성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신라문화원의 기치인 ‘문화재에 말 걸기, 친구하기’인 것이다. (사)신라문화원은 자신들의 활동무대인 경주가 많은 내외국인들이 찾는 역사문화도시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라는 점을 착안했다
안동발전을 가로막는 애물단지로 여겨졌던 수자원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애물단지로 여겨졌던 안동?임하호와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미래 청사진을 새로 그릴 보물단지로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동서양을 통틀어 드물게 천년왕조를 이어왔던 신라. 찬란했던 왕조의 도읍지인 경주는 장구한 세월의 흔적들이 도시 전체에 산재해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며 신라의 숨결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지역특성을 지닌 경주에는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 발전시켜 21세기 새로운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민족문화의 아름다움을 올바르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는 민간문화단체 (사)신라문화원을 만날 수 있다.
전 세계가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물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3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로서 물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1997년 모로코에서 처음 개최한 후 제7차 대회를 2015년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와 경북(경주)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울진군에서는 올해 농가의 신소득원 개발 및 원예산업 육성을 위해 양채류(신선채소)전문재배단지를 대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FTA등 농산물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근남면 행곡리와 산포리 일대에 브로콜리, 결구상추, 샐러리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