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는 19일 오전 9시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0대 정훈(鄭薰,58) 경주교도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정훈 소장은“엄정한 수용질서 확립에 바탕을 둔 수용자 교정교화와 창의적인 직무수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정훈 신임 경주교도소장은 대구출신으로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지난 1989년 교정간부후보생 31기로 시작해 청송제2보호감호소 보안과장과 김천소년교도소 직업훈련과장,대구교도소 민원과장 등을 역임하고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 서울구치소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박삼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