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례면(면장 최주섭)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새해 주민화합과 새출발을 다짐하는‘을미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지역 시의원과 기관단체장,기업체 임직원,이장협의회,새마을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복(福)떡 절단과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마을협의회는 직접 수확한 콩으로 만든 두부와 떡국을 준비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최주섭 지례면장은“작년 한해 동안 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2015년 새해에도 주민화합과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지례면을 만들자”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례면은 지난 2014년 한해 주민과 하나되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2014 새마을지도자대회 우수, 빗내농악 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하는 등 크고 작은 상을 받았다. 박의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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