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16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일직면 이재민 156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제작 및 시력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서울강북지부, 부산, 제주, 안동 등 전국각지의 점주들이 모여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봉사단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시력을 세심히 측정하고 맞춤형 안경을 제작·제공하며 주민들의 눈 건강을 지원했다.  김진현 다비치안경 안동점 대표는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봉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시력과 일상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