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1일 개령면 서부교차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교차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변 환경 정화를 진행했다. 특히 운전 중 창밖으로 무단투기 된 음료수 캔, 생수병,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제거해 교통안전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박유순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자연보호협의회는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개령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종국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바쁜 시간을 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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