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특화사업 `깨끗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시행,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치매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 및 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청소대행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치매로 인해 쓰레기를 모아두는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집 내·외부로 5t 정도의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치우고 방역과 소독까지 완벽하게 실시했다.  유성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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