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8일 운곡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유원지와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정리해 환경정화와 하천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춘양면 내 8개 단체에서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여성의용소방대가 마지막 순서로 나서 도로와 공공장소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만희 춘양면장은 “지역 단체들이 솔선수범해 환경정비를 주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정화와 보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