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는 지난 9일 지역 내 학교 를 방문해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등 인권침해 사안에 노출된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더봄학생`을 대상으로 인권보호 및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보호 및 예방 활동은 청송서 생활안전교통과장, 학교전담경찰관, 학대예방경찰관이 합동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강화하고자 실시했으며 더봄학생 대상으로 심리 상담 및 방과 후 주거지 주변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김택수 서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서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평등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