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무의탁 독거 어르신 10가정에 카네이션과 케이크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가족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께 위로와 정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복지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순 면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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