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도농협, 고령농업인 대상 한방진료 및 검안 돋보기 지원사업 실시서청도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욱현)은 지난7일 지역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서비스 및 검안 돋보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촌 현실을 반영해, 고령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서청도농협은 이동이 불편한 고령 조합원들을 배려해 왕진버스를 활용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검안을 통해 시력 보조를 위한 맞춤 돋보기도 지원할 예정이다.서청도농협은 매년 조합원과 그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건강검진, 장학금 지급 등은 물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자금 기탁 등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박욱현 조합장은 “고령 조합원들은 농촌의 뿌리이자 오늘의 농업 기반을 다져온 주역”이라며 “서청도농협은 조합원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원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서청도농협은 이번 건강복지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조합원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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