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구미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 취업 활성화와 졸업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등과 연계해 △미취업 졸업생 발굴 △수요 조사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한 졸업 후 취업 및 이력관리까지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 장기화를 예방하고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구미대는 다음달부터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구직 현황 점검 △일대 일 취업 컨설팅 △집중 취업지원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승환 총장은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취업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살려 실효성 높은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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