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청소년문화의집은 신학기를 맞아 지난 22일 40여명의 청소년들이 특별주말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전에는 합천군 영상테마파크에서 1920년대~1980년대 과거의 모습을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둘러보고 청와대 세트장을 방문해 집무실 체험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오후에는 고령 딸기체험장으로 이동해 딸기 수확 체험, 딸기퐁듀·피자 만들기와 함께 깡통 열차를 타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해마다 4회 주말체험으로 다양하고 신나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문화의집 내에서 지속적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930-6897~8)는 성주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 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올해부터는 참가 청소년의 형제·자매가 초등 저학년(1학년~3학년)인 경우 참여 가능하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밴드실, 닌텐도게임실, 영화감상실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화요일~금요일(오전 10시~오후 8시), 토요일~일요일(오전 10시~오후 6시)에 운영, 매주 월요일 및 국가공휴일은 휴관한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