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센터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공동으로 제4기 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 `신나리원정대` 운영 준비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진행됐으며 3기 운영에서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더욱 체계적인 운영방안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나리원정대는 봉화군청소년센터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지역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제3기에는 청량산 홍보 영상과 봉화군 굿즈(우산, 손수건 등)를 디자인 및 제작해 2024년 봉화군 은어축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 모집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활동 및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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