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3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20회에 걸쳐 농촌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여성농업인일자리창출전문기능교육) 이론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5회 동안 이론 수업을 듣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15회에 걸쳐 진행될 실기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조리·제공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제정된 국가기술자격으로 전채요리 2종, 스프 5종, 스톡 1종, 오믈렛 2종, 메인요리 7종, 소스 5종, 샐러드 4종, 샌드위치 2종, 스파게티 2종 총 30가지의 메뉴를 숙지해야 한다.
조용완 소장은"앞으로도 우리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격증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열 기자zopr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