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안동시 사회종합복지관과 합동으로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한가위 선물 전달 및 위로 격려 행사를 가졌다.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과일 세트 80점을, 안동시 종합사회 복지관에서는 고기 선물 80점을 준비해 이들에게 전달하고 훈훈한 인정을 나누며 한국 정착 생활에 자긍심과 기쁨을 만끽하도록 했다.
기념품 전달과 함께 애로, 고충사항 청취로 사기진작은 물론 오찬을 겸해 이들에게 큰 희망과 삶의 용기를 북돋아 줬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