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1일 성밖숲 및 이천변 일원에서 성주군 새마을회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성밖숲 및 이천변에 물이 빠지면서 유입된 쓰레기, 나무, 기타 부유물 등을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정화 활동이였으며 1t 트럭 10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노기철 회장은 "성밖숲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성주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동참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크고 작은일에 새마을회가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