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금천면과 ㈜태왕이앤씨는 지난 3일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태왕이앤씨 본사 대회의실에서 상호 간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상주 면장과 노기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청도군 금천면과 ㈜태왕이앤씨는 농촌일손돕기, 지역생산품 구매,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마을과 기업 간 교류 협력을 통한 유대관계 형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상주 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태왕이앤씨 또한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친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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