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972년 UN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시민들의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상주시지회 회원 및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후천교 하단공터에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총 445대의 자동차를 배출가스 무상점검 및 소모품 무료로 교체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 캠페인 및 환경변화 사진전을 개최하고 △탄소줄이기 서명운동 △정화식물 심기 △EM 흙공 만들기 등을 시행해 시민들의 환경보호 필요성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강영석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묵묵히 시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온 데 대해 크게 치하하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