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소나무 건축 대표가 지난 18일 문경시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5채(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남몰래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소외 계층에 이불을 후원하는 온정을 꾸준히 베풀어 왔다.
김미애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주원 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김미애 대표께 감사드리며 이불은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