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산면은 23일 지역 내 명소인 덕산뚜드리 휴양마을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낙동강 700리, 환동해 500리`생명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9개 마을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 60여명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위해 그간 모은 각종 영농폐기물, 플라스틱 및 철제 재활용품 등 200여마대 분량을 생활폐기물 처리장으로 옮겼다.
이면성 재산면 부녀회장은 "경북 북동 청정산지의 재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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