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프로그램 8회차 `내 꿈은 CEO 회사설립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탐색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군인 회사 CEO에 대한 간접체험으로 기업가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문제해결 조별 협력게임, 상품개발 홍보포스터 작성 후 모의투자대회 진행 등 강의식과 체험식을 혼합해 더욱 흥미롭게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직업 체험이어서 신기했고 미래에 내가 CEO가 된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라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박성수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외 기업의 사례를 통한 도전정신을 북돋웠고 창업아이템 발굴과 조별발표를 통해 팀원 간 협동심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진로탐색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7일간 안무가와 함께 `뚝딱이를 벗어나자`라는 주제로 최신유행 댄스곡의 안무를 완성하고 배워보는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강석 기자parkze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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