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26.1%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미세관의 지난 7월 수출입동향 분석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6.1% 감소한 15억84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28.2% 감소한 9억43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6억4100만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대비 2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자제품이 (55.1%) 가장 많았고 플라스틱류(7.0%), 섬유류(5.8%), 알루미늄류 (5.3%), 기계류(5.0%), 화학제품(4.7%), 광학제품(3.5%), 유리제품 (1.2%) 순으로 나타났다. 기계류 (20.3%)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광학제품(59.5%)은 감소했다.
알루미늄류(37.9%), 전자제품 (31.3%), 화학제품(26.0%), 유리제품(16.6%), 플라스틱류(12.5%), 섬유류(11.8%) 등 대부분 품목의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31.8%), 유럽(14.8%), 미국(13.7%), 베트남(10.3%), 동남아(7.2%), 중남미(3.7%), 중동(3.5%), 일본(3.2%), 홍콩(2.7%) 순으로 나타났다.
중동(40.3%), 미국(8.4%) 수출은 증가한 반면 베트남(52.1%),홍콩(47.2%), 중남미(31.2%), 중국(27.9%), 동남아(27.2%), 유럽 (24.0%), 일본(20.5%) 등 대부분 국가(지역)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동향에서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자제품(87.3%), 광학제품(3.7%), 화학제품(2.8%), 비철금속류(2.2%), 기계류(1.8%), 섬유류(0.5%), 철강제품(0.1%) 순으로 나타났다.
철강제품(34.0%), 섬유류(1.2%)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광학제품(64.0%), 기계류(55.1%), 화학제품 (45.9%), 전자제품(23.6%), 비철금속류(9.0%)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베트남(29.7%),
동남아(23.0%), 일본(21.6%), 중국 (12.5%), 유럽(7.8%), 미국(2.3%), 중동(1.7%), 중남미(1.0%), 홍콩(0.5%) 순으로 나타났다.
유럽(119.5%), 베트남(60.7%), 중동(53.5%)에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일본(54.7%), 동남아(47.1%), 미국 (38.3%),중국(35.1%), 중남미 (29.4%), 홍콩(15.3%) 등 대부분 국가로의 수입은 감소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