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덱㈜는 지난 13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네덱㈜는 김천시 농소면에 소재한 금속플랫폼에 기반을 둔 다이캐스팅, 정밀가공, 표면처리 및 조립, 제작 등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난 1985년 설립돼 2019년 10월 김천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성금전달을 위해 김천시청을 찾은 황세준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지역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네덱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해주신 네덱㈜ 황세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