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진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산악회장이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았다.
15일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에 따르면 오연진 회장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 황남동위원회 회원으로 입회했다.
이후 시협의회 부회장을 맡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단체 행사에 참석했으며 읍·면·동 회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3대 행동강령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해 회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온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경주시협의회와 1기관·1단체·1구역 및 황남동 환경정화활동, 목욕봉사활동 및 식사대접, 조직활성화, 무료급식봉사활동, 코로나19 방역활동, 코로나19 안전문화 캠페인 및 마스크 전달, 헌혈봉사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연진 회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돌봄에 나서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안녕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경북도가 지난 13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2021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에서 진행됐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