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은 동절기를 맞아 한파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다산면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방문해 난방과 안전 등 생활실태를 점검 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발굴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나종근 면장은 "지속적으로 다산면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 다산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누구든지 다산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950-7715~7716)으로 알려주면 된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