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단산면 주민인 허문규씨는 지난 14일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  어린 시절부터 어렵게 자라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허문규씨는 음지의 어려운 사람을 위해 선행을 베푸는 일에 항상 앞장 서기로 유명하며 수년째 라면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허문규씨는 "저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이 행복해 질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기쁨은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헌호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라면 기탁으로 사랑을 실천해 준것에 감사하며 좋은 뜻을 받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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