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14일 양일간에 걸쳐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하며 경북도가 후원하는 교육으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김원기 강사를 초빙해 새마을기본정신과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을 선도할 수 있는 새마을지도자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10개조로 편성해 1읍면동 1특색사업 계획 수립과 분임토의 및 수료 소감문을 작성해 일선 현장의 우수사례를 교환하고 지역의 현안과제 해결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생 전원에게 2050탄소중립 실현 홍보용 볼펜을 배부해 생명운동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했다.
이정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잘 사는 공동체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이 새마을 정신을 되새겨 역량 있는 새마을지도자로 더욱더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