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중공업㈜는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90포대, 라면 90박스(500만원 상당)를 김천시 농소면에 전달했다. 대도중공업㈜는 형강, 강판, 파이프 등 철강재를 이용한 건축구조물을 설계·제작·설치하는 전문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물품 기탁에 적극 참여하며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백계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농소면 내 계층 등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