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바디콘서트`를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에 문희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범 내려온다`로 SNS를 통해 K-힙팝 열풍을 일으켰으며 댄스팀 무용수들의 몸짓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역동적인 호소력은 춤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이번 공연은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율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만든 콘서트 형식의 작품으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작품 중 지난 2010년 초연 이래 가장 많이 초청받고 있는 레퍼토리로 `일반관객을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라는 관람 후기가 나올 정도로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공연장은 방역패스 대상으로써 모든 관람객은 예방접종완료증명서나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검사 음성확인서 등을 제시해야 한다. 18세 미만 관람객은 오는 2022년 1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증명서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전체관람가)로 14일 오전 9시부터 현장·인터넷 예매(http://ticket.gbmg.go.kr)가 가능하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