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창천리 주민 이교환, 김인수, 박노해씨는 13일 가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에 전달 해달라며 연탄 1000장을 기탁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마을주민들이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교환씨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은영 면장은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