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서포터즈는 지난 11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자체 모금한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호중 소리길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 후 회원들 40여명은 최근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김호중 소리길에서부터 연화지 주변 일대에 산재돼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김천시 서포터즈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각종 체육행사에 김천시를 응원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만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하고 항상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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