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컬러링북을 활용한 찾아가는 색칠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여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진행됐다. 위원회는 컬러링북을 활용한 색칠교실 운영을 위해 몽실언니 등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직접 선정해 제작했으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예방 및 인지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경 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